김상욱 “대학교 때 컬러 모니터+마우스 나와” 김민하 세대차 실감(알쓸별잡)

이하나 2023. 8. 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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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가 김상욱 교수와 세대 차를 실감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 김민하는 프린스턴에 있는 고등연구소를 찾아갔다.

김상욱과 김민하는 고등연구소와 아인슈타인 하우스를 목표로 이동했다.

89학번 김상욱의 설명에 깜짝 놀란 14학번 김민하는 "그 전에는 어떻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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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민하가 김상욱 교수와 세대 차를 실감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 김민하는 프린스턴에 있는 고등연구소를 찾아갔다.

김상욱과 김민하는 고등연구소와 아인슈타인 하우스를 목표로 이동했다. 특허청 기사였던 아인슈타인에 대해 언급한 김상욱은 당시 기차가 표준시 사용을 이끌었던 과정을 공개했다. 이 여파로 아인슈타인도 상대성 이론을 발전시켰다.

김상욱은 “‘문명’이라는 게임이 있다. 인류의 문명을 키워가는 게임이다. 석기 시대에서 시작한다. 가장 결정적인 발명이 철도다. 역사를 알아야만 할 수 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다”라며 “저희가 게임 1세대다. 대학 1학년 때 최초의 PC가 들어왔다. 3학년 때 컬러 모니터, 마우스라는 장치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89학번 김상욱의 설명에 깜짝 놀란 14학번 김민하는 “그 전에는 어떻게”라고 물었다. 김상욱이 전에는 모두 키보드만 썼다고 답하자, 김민하는 “신기하다. 상상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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