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3기 정숙 “11기 영철, 현숙에 마음 기운 것 같아 포기”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8. 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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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1기 영철이 3기 정숙에 현숙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이 엇갈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철은 "들어와서 원래 현숙이랑 얘기하고 싶었다"며 이어 정숙과 대화 후 데이트권 사용을 결정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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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사진 l ENA PLAY 방송화면 캡처
‘나솔사계’ 11기 영철이 3기 정숙에 현숙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이 엇갈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1기 영철은 3기 정숙가 대화를 제안하며 슈퍼 데이트권 사용에 대해 물었다. 영철은 “들어와서 원래 현숙이랑 얘기하고 싶었다”며 이어 정숙과 대화 후 데이트권 사용을 결정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영철은 “아까 전에 말을 뭔가 난 어느 정도 표현이 있었다고 생각했다. 헷갈리니까 그거에 대한 대화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숙 역시 2기 종수를 마음에 염두해두고 있었고, 고민하는 정숙의 모습에 영철은 “나는 이제 정해진 것 같다. 나는 정리된 것 같다”고 의미심장 말을 남겼다.

영철이 현숙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할 거란 얘기를 들은 정숙은 자신의 데이트권을 영철에게 쓰면 어떻게 하겠냐고 말하며 여지를 뒀다.

정숙은 인터뷰에서 “차인 기분이었다. 면전에 대고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조금 슬프긴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정숙은 종수를 불러내 대화를 시도했다. 정숙은 “영철님은 현숙님한테 슈퍼 데이트권 쓴다고 얘기해서 내일 혹시 너무 싫지 않으면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갈래요?”라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정숙은 인터뷰에서 “조금 고민하긴 했다. 영철님한테 쓸까. 저도 이제 호감 가는 마음은 남아있는데 영철님께서 먼저 마음을 다른 분으로 기울었다고 얘기해주셔서 저도 굳이 붙잡고 싶지 않았다”꼬 전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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