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심형탁 "이제 아내가 나보다 SNS 팔로워 많다"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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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 방송인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를 언급했다.

실제 일본인과 결혼하는 심형탁과 일본인 타쿠야는 일본인들의 심리를 정확히 묘사하며 코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 중 심형탁은 "일본인분들은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신다. 외부 시선을 차단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좋다. 오늘도 나갈 때 '내 얘기 그만해'라고 했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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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에 방송인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를 언급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한일 예비부부의 신혼집을 찾는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집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교토풍 주택이었다. 덕팀에서 심형탁과 타쿠야, 양세찬이 코디로 이 집을 소개했다. 이 집은 현 집주인이 교토를 갔다가 마음에 들어서 집까지 교토 느낌으로 꾸며놓은 집이었다. 이 집은 1966년 준공이지만 2020년 올 리모델링해 깨끗한 내부를 자랑했다.

양세찬은 이 집의 이름은 "여기 한국 아닝교-토"라며 한국과 일본의 느낌을 적절히 섞어 웃음을 줬다. 실제 일본인과 결혼하는 심형탁과 일본인 타쿠야는 일본인들의 심리를 정확히 묘사하며 코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 중 심형탁은 "일본인분들은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신다. 외부 시선을 차단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좋다. 오늘도 나갈 때 '내 얘기 그만해'라고 했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이어 "지금은 많이 유명해져서 SNS 팔로워 수가 나보다 많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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