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평소 혼술 많이하는 편” 위스키 유행 이유 분석(알쓸별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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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평소 혼술을 즐긴다고 전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는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김민하,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 유현준 건축과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브루클린에 위치한 위스키 양조장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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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민하가 평소 혼술을 즐긴다고 전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는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김민하,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 유현준 건축과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브루클린에 위치한 위스키 양조장에 갔다.
두 MC, 출연자들은 브루클린의 한 위스키 양조장 겸 바에 모였다. 빈티지한 멋스러운 분위기에 장항준은 “여기서 술 먹으면 술맛 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하는 한국에서도 위스키가 인기라고 전하며 “혼술이 엄청 유행했다. 어느 순간부터. 저도 개인적으로 혼술을 많이 하는데 (한 병) 큰 거 사기에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위스키 바에 가서 한 잔씩 마시는 문화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현준은 “술이든 음식이든 가격은 그 음식 안에 얼마나 많은 시공간이 압축되어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위스키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과 양조장의 많은 공간이 한 잔에 다 들어가니까 비쌀 수밖에 없다. 와인은 한번 따면 다 마셔야 하지 않나. 위스키는 한 잔만 마시고 뚜껑 닫아놨다가 또 마실 수 있다. 1인 가구가 많아진 영향도 있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상욱은 “위스키를 마시면 다음 날 몸이 좀 덜 괴롭다. 주로 (숙취는) 불순물들이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경우가 많다. 위스키는 불순물을 걸러내는 과정을 많이 거치기 때문에 훨씬 몸에 덜 무리를 주는 게 아닌가”라며 “자연 발효로 만들어지는 와인 같은 술은 알코올 도수가 20도보다 높아질 수 없다. 발효 중 효모균이 만들어 내는 알코올은 효모균 입장에서는 자신을 지키는 독이다. 20도를 넘어가면 자신도 죽는다. 위스키처럼 40도쯤 되는 술은 당연히 공업적인 정제 과정을 거치게 되고 나쁜 것을 걸러낸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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