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마법사 출신 잘 안 풀리네’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 ‘처분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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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마법사 출신이 잘 풀리지 않는 중이다.
그러면서 "아스톤 빌라는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쿠티뉴 처분을 추진 중이다. 카타르 클럽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며 결별 추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쿠티뉴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슈퍼스타 수집 의지를 쿠티뉴까지 뻗쳤고, 영입을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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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마법사 출신이 잘 풀리지 않는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 “필리페 쿠티뉴는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고 3~4주 결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스톤 빌라는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쿠티뉴 처분을 추진 중이다. 카타르 클럽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며 결별 추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마법사라는 별명을 얻었고 EPL 무대를 씹어먹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고개를 숙였고 먹튀로 전락했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리버풀에서 함께했던 당시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러브콜을 받아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쿠티뉴는 임대로 아스톤 빌라 합류 이후 번뜩이는 모습으로 팀에 힘을 불어넣었고,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활약을 등에 업고 아스톤 빌라로 완전 이적했다. 하지만, 다시 슬럼프에 빠졌고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EPL 마법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부상 등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면서 처분 대상에 올랐다.
아스톤 빌라는 쿠티뉴가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어 부담을 느끼고 있어 처분을 원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쿠티뉴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리야드 마레즈, 네이마르까지 영입하면서 초호화 전력을 구축하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슈퍼스타 수집 의지를 쿠티뉴까지 뻗쳤고, 영입을 위해 준비 중이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이길 대항마가 등장했다. 역시 오일 머니로 무장한 카타르가 관심을 보이는데 쿠티뉴 영입에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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