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마우스, 대학교 때 나와"…김민하 놀라게 한 '게임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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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김상욱과 배우 김민하가 '알쓸별잡'에서 세대 차를 느끼며 눈길을 끌었다.
뉴욕에서 프린스턴으로 향하는 길, 김상욱은 김민하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좋아하는 게임이 '문명'이라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N '알쓸별잡'은 별난 지구, 별난 도시에서 펼쳐지는 지적 수다의 향연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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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물리학자 김상욱과 배우 김민하가 '알쓸별잡'에서 세대 차를 느끼며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별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는 '천재'를 주제로 첫 번째 여행지 뉴욕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김상욱과 김민하는 고등연구소와 아인슈타인 집이 있는 프린스턴을 방문했다. 뉴욕에서 프린스턴으로 향하는 길, 김상욱은 김민하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좋아하는 게임이 '문명'이라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김상욱은 문명이 역사를 알아야 할 수 있는 게임이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이어 김상욱은 "저희가 컴퓨터 게임 1세대다"라며 "대학교 1학년 때 최초의 PC 같은 게 들어오고, 마우스라는 장치가 3학년 때 나와요"라고 전했다. 마우스가 생기기 전에는 모두 키보드만 사용했다고. 이에 김민하가 "진짜 신기하다, 상상이 안 된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tvN '알쓸별잡'은 별난 지구, 별난 도시에서 펼쳐지는 지적 수다의 향연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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