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훈련 기간에…끝까지 "안 불어요" 음주 측정 거부한 경찰관

박효주 기자 2023. 8. 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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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기간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광명 하안동 한 도로에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세운 뒤 50대 운전자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거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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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을지훈련 기간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광명 하안동 한 도로에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세운 뒤 50대 운전자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A씨는 끝까지 음주 측정에 응하지 않았다.

신원확인 결과 A씨는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경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거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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