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日 오염수 방류관련 산업에 피해 최소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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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긴급 의장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경북도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24일 13시부터 시작된 오염수 방류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인한 관련 종사자들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경북도의회와 경북도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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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의회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긴급 의장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경북도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24일 13시부터 시작된 오염수 방류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인한 관련 종사자들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경북도의회와 경북도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에 대해 배 의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류 오염수와 수산물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향후 피해에 따른 대비책을 즉각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일체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요구 한다"고 덧붙혔다.
경북도의회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의 통계가 투명하게 공개되기 위해 개정조례안을 오는 30일 제341회 임시회에서 처리하고 9월 말 이전에 실행할 예정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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