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임지연, 멀쩡한 박해진 발견 "이건 대국민 사기극"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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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이 차량 폭발의 규모에 비해 크게 다치지 않았다.

24일 밤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3회에서는 폭발에 휘말린 김무찬(박해진)의 병원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무찬은 차량 폭발 전에 주현(임지연)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왔으나 중상을 입은 것처럼 언론에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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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이 차량 폭발의 규모에 비해 크게 다치지 않았다.

24일 밤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3회에서는 폭발에 휘말린 김무찬(박해진)의 병원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무찬은 차량 폭발 전에 주현(임지연)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왔으나 중상을 입은 것처럼 언론에 보도됐다.

김무찬은 "개탈 편에 선 여론을 바꾸기 위해서였다"라고 변명했고 이를 지켜보던 본부장은 "경찰이 쇼했다는 말 돌면 우리 모두 광화문 앞에 목매달아 걸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가 입원한 병원에 방문해 상태를 살펴본 주현은 "완전 대국민 사기극이네"라며 황당해했다. 김무찬은 "사기 아니고 여론몰이다"라고 변명했고 주현은 "그렇게까지 안 봤는데 진짜 찌질하시다"라며 맹비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국민사형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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