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심형탁 "결혼 준비 너무 위험, 부딪히는 게 너무 많아"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8. 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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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결혼 준비 중 겪은 아내와 갈등을 고백했다.

일본인 아내와 일본에서 일본 전통 결혼식을 올린 이후, 최근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린 심형탁은 준비 과정과 관련해 "솔직히 말해 좀 위험하다 싶었다. 부딪히는 게 너무 많더라. 드레스부터 하나하나 싸움이 붙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아내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왔을 때 심형탁의 리액션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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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심형탁이 결혼 준비 중 겪은 아내와 갈등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인턴 코디 송진우, 심형탁, 타쿠야와 함께 했다.

일본인 아내와 일본에서 일본 전통 결혼식을 올린 이후, 최근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린 심형탁은 준비 과정과 관련해 "솔직히 말해 좀 위험하다 싶었다. 부딪히는 게 너무 많더라. 드레스부터 하나하나 싸움이 붙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아내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왔을 때 심형탁의 리액션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심형탁의 오바액션에, 아내 대역을 맡았던 김숙은 "나 놀리는 거냐. 나는 무슨 벌레 나온 줄 알았다"면서 황당해했다.

이에 결혼 8년 차 송진우가 모범답안을 위해 나섰는데, 황홀경에 빠진 듯한 얼굴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주관적인 의견을 빼야 한다. 너무 아름답다면 강조해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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