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교장관, 北 위성발사 강력 규탄‥"국제평화에 중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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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과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오늘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위성을 발사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의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지역은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성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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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과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오늘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위성을 발사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의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지역은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성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의 거듭된 자제 요구에도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도발 행위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북한이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 등을 완전히 포기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과 러시아를 염두에 두고 유엔의 일부 안보리 이사국들로 인해 북한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차주혁 기자(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782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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