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손둥동굴’ 박항서, 합류한 안정환 서열 정리→“오니까 회복 싹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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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둥동굴' 박항서가 안정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안정환이 합류하며 동굴 탐험대 완전체가 최강 극한 체험 전 훈련에 돌입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정환은 "남일이는 전화가 왔는데 안 받았고, 성훈이는 걱정 안 해도 되고. 동준이도 전역한 지 얼마 안 된 거로 알고 있다"며 "박항서 감독님이 문제인 것 같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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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는 안정환이 합류하며 동굴 탐험대 완전체가 최강 극한 체험 전 훈련에 돌입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남일은 “사랑이가 5학년밖에 안 됐다는 게 신기하다”고 하자, 추성훈은 “팔다리가 길어서 옷태가 좋다. (엄마처럼) 모델쪽으로 자기도 슬슬, 아직 결정한 건 없다”고 밝혔다.
김남일은 “(아들 키가) 나보다 크다. 고등학교 1학년이다. 운동은 이것저것 하는데 축구는 소질이 없어 포기했다. 태권도를 오래했다”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그럼 격투기 보내. 그정도 몸이 있으면”이라고 추천했다.
네 사람은 둘째 날 받은 훈련을 정했다. 네 사람이 하나를 고르면 다른 한 개는 안정환이 혼자 훈련을 받아야했고, 추성훈은 “무슨 훈련인지 알려줘야 힘든 걸 안정환한데 줄 거 아니냐”고 말했다.
동굴은 오전 7시였고, 노젓기는 낮 12시에 훈련을 받아야 했다. 김남일은 “시간을 바꾸면 안 되냐”고 제안했지만 실패했다. 이어 추성훈은 “이 사람(?) 있으면 다 된다”며 박항서 찬스를 언급했다.
그 말을 들은 박항서는 “안 돼”라고 손사래치며 당황했고, 추성훈은 “공항에서 오늘 보지 않았냐”고 너스레 떨었다.
베트남에 도착한 안정환은 대원복 입고 등장했다. 다른 대원들이 2일 전부터 훈련받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안정환은 “그 분들은 미리 해야한다. 저도 하겠지만 그분들은 3일 전부터 해야했었는데 이틀도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남일이는 전화가 왔는데 안 받았고, 성훈이는 걱정 안 해도 되고. 동준이도 전역한 지 얼마 안 된 거로 알고 있다”며 “박항서 감독님이 문제인 것 같다”고 걱정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탐사가 효도 관광이 될 수도 있어서. 박선생님을 업고 다닐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제일 문제다.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고 너스레 떨었다.
또이 동굴을 찾은 박항서, 김남일, 김동준은 어두운 분위기와 기괴한 기형 종유석의 모습에 겁을 먹기도. 세 사람은 손둥동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미리 체험했다.
추성훈은 안정환과 만나 노젓기 훈련에 돌입했다. 추성훈은 처음 온 안정환에 이것저것 시켰고, 안정환은 스파르타식 훈련에 “너 뭔데 날 시키는 거야”라며 “너 나보다 싸움 잘하니까 용서한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깃발까지 혼자 노를 저은 안정환은 “저는 내가 숙소가면 대장 박탈이다. 대원들을 편하게 해줘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섯 사람은 베이스캠프에서 만나며 완전체가 됐다. 추성훈은 “감독님 계씨는데 파이팅 해”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옛날이나 감독이지 지금은 아니야. 보고 싶지도 않다”고 너스레 떨기도. 오매불망 안정환을 찾던 박항서는 특히 기뻐했다.
박항서는 안정환에 “우리 조직(?)에 대해서 이야기 들었지? 넌 대원이다”며 “너무 나대지 말고”라며 서열정리를 확실하게 했다.
박항서는 “안 대원이 오니까 회복이 싸악 되네”라며 안정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남일은 “감독님한테 정환이 형이 비타민이다”며 “나는 수발드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손둥 동굴에 들어가기 전 안전 교육 받았고, 동굴에 들어가면 출구가 없어 끝까지 가야한다는 설명에 긴장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파헤치는 다섯 출연자의 예측 불가 글로벌 ‘찐’ 탐험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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