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방출 위기였던 맥토미니, 경쟁자 부상으로 기회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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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악재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이적시장 플랜이 망가졌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소식에 정통한 '텔레그래프'의 제임스 더커 기자는 자신의 SNS 계정에 "메이슨 마운트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스콧 맥토미니의 잔류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라고 밝혔다.
맨유에서 입지를 잃은 맥토미니는 이적을 모색했다.
잔류가 유력해진 맥토미니가 마운트의 부상으로 주어진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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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예상치 못한 악재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이적시장 플랜이 망가졌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소식에 정통한 ‘텔레그래프’의 제임스 더커 기자는 자신의 SNS 계정에 “메이슨 마운트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스콧 맥토미니의 잔류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커는 “맨유는 마운트를 적게는 4경기에서 많게는 8경기 동안 잃게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맥토미니의 출전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던 맥토미니에게도 다시금 주전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맥토미니는 팀의 유스 출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선수였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지난 여름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팀에 합류하면서 입지를 잃게 된 것이다. 그동안 긴 시간을 주전으로 나섰던 맥토미니에게 닥친 큰 시련이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했지만 대부분 교체 출전에 그쳤다. 공격포인트 역시 1골만을 기록하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잦은 부상까지 겹치면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눈 밖에 났다.
맨유에서 입지를 잃은 맥토미니는 이적을 모색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짙은 이적설이 있었다. 합의에 가까워 질 무렵 웨스트햄이 더 저렴한 대체자를 영입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맨유는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오는 26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잔류가 유력해진 맥토미니가 마운트의 부상으로 주어진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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