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에 분노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개시에 대해 분노했다.
김윤아는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 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라고 적었다.
'블레이드 러너'는 핵전쟁 이후 혼돈과 무질서로 휩싸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작품으로, 2019년 가상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일본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개시에 대해 분노했다.
김윤아는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 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라고 적었다. '블레이드 러너'는 핵전쟁 이후 혼돈과 무질서로 휩싸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작품으로, 2019년 가상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이어 김윤아는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작품의 배경과 비유하며 현재 상황을 꼬집었다.
일본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한 바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2년 반, 지난 2021년 4월 해양 방류를 정식 결정한지 2년 4개월 만이다.
이를 보고 김윤아가 공개적으로 불편한 뜻을 내비친 것. 누리꾼들 역시 이에 공감하며 일본을 향한 분노의 비판의 남기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김윤아 | 자우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주소녀 출신 성소, 양조위와 불륜·출산설에 법적대응 [종합]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유준상, 카운터즈 6人 완전체
- "소속사 여 대표 술시중, 허벅지 만지며 추행까지"…오메가엑스 작심 폭로 [TD현장]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