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민의힘 내년 예산안 지역 편향적”
오중호 2023. 8. 24. 22:09
[KBS 전주]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최근 국민의힘이 발표한 내년도 사업 예산안이 지역 편향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충남 서산공항 건설 사업 등은 수백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반영한 반면, 전라북도는 4억 원짜리 산지 약용식물 특화사업 연구용역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 예산이라며, 예산은 특정 지역이나 특정 집단이 아닌 국민 모두에게 혜택이 고르게 배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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