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 참여 자제 호소…교권 대책 최선”
김영준 2023. 8. 24. 22:08
[KBS 춘천]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오늘(24일), 선생님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서울 서이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교사의 49재를 맞아 교사들이 집단 연가 등을 통한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에 참여하려하고 있다며, 교사들의 아픔에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아이들이 교육받을 권리와 교사의 공교육 책무를 다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선생님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장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교육 멈춤의 날'에 참여 의사를 표시한 강원도 내 교사는 1,64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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