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비 안전관리 강화
조경모 2023. 8. 24. 22:07
[KBS 전주]일본 정부가 오늘(24)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기 시작한 가운데 전라북도가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생산,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올해 9백70건까지 늘리고 양식장과 수산물 가공·유통업체에서 방사능 검사를 요청할 경우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선유도와 변산 해수욕장에서 매주 방사능 검사를 하고, 먼 바다인 어청도와 말도 앞바다에서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해양 방사능 감시도 강화합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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