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오염수 방류 방관 규탄·반대 촉구 잇따라
오중호 2023. 8. 24. 22:07
[KBS 전주]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방관하는 정부와 여당을 규탄했습니다.
중국 등 세계 각국이 강경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만, 가장 큰 위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윤석열 정권은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도 일본 핵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나서서 반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백만 명 가까이 참여한 반대 서명을 대통령실에 전달했고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 조치하는 특별법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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