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서현역 사건 가해자, 피해자가 당한 만큼 고통 느꼈으면" [한블리] (종합)
이승길 기자 2023. 8. 24. 22:0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한국 사회에 증가하고 있는 분노 범죄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공포로 물든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도심 한복판, 고급 외제차를 몰고 인도를 향해 무차별 돌진한 마약 운전 사고와 대낮 서현역 앞 횡단보도를 덮치고 흉기 난동까지 부린 원인 불명 사고까지.
이와 같은 사건이 언급되자 규현은 "처벌을 정말 강화했으면 한다"며 소리를 높였다. 그는 "가해자도 피해자가 느낀 고통을 똑같이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 또한 "이건 교통사고가 아니라 살인미수, 살인이다. 최소한 사회로부터의 영구적인 격리가 필요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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