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美 실업급여 신규 신청, 23만명으로 1만명 감소

유세진 기자 2023. 8. 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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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위한 미 연준의 경제 냉각 시도에도 불구, 미국의 노동시장이 계속 호황을 누리면서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다시 감소했다.

미 노동부는 24일 지난 19일로 끝난 1주일 간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23만명으로 1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 규모는 그 주의 정리해고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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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경제 냉각 시도 불구 노동시장 계속 호황 누려
[러브랜드(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지난 8일 미 콜로라도주 러브랜드를 지나는 25번 주간(州間)고속도로를 달리는 한 유조차 뒤에 운전기사 채용을 알리는 글이 적혀 있다.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위한 미 연준의 경제 냉각 시도에도 불구, 미국의 노동시장이 계속 호황을 누리면서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다시 감소했다. 미 노동부는 24일 지난 19일로 끝난 1주일 간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23만명으로 1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23.08.24.

[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위한 미 연준의 경제 냉각 시도에도 불구, 미국의 노동시장이 계속 호황을 누리면서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다시 감소했다.

미 노동부는 24일 지난 19일로 끝난 1주일 간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23만명으로 1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간 변동성을 완화시켜주는 4주 간 평균 청구 건수는 2250건 증가해 23만6750건을 기록했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 규모는 그 주의 정리해고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8월12일로 끝난 주에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 수는 총 170만명으로, 이는 그 전주보다 약 9000명 줄어든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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