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 9호선 '흉기 난동' 오인...대피 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퇴근길 서울지하철 9호선 열차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고 착각한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어제저녁 7시 50분쯤 동작역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달리던 급행열차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쓰러지자 함께 있던 가족이 비명을 질렀고 이를 범죄가 일어난 것으로 승객들이 오인하면서 도망치거나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퇴근길 서울지하철 9호선 열차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고 착각한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어제저녁 7시 50분쯤 동작역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달리던 급행열차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쓰러지자 함께 있던 가족이 비명을 질렀고 이를 범죄가 일어난 것으로 승객들이 오인하면서 도망치거나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병이 있던 A 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열차는 5분 정도 지연됐다가 정상 운행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에 안 들어가 봐서 그래요" 방류 완료 시기조차 '미정' [Y녹취록]
- '신림 성폭행 살인' 최윤종, 과거 이등병 시절 총기 탈영
- "우리 엄마 아닌데요?"…장례식장에서 뒤바뀐 시신
- 하태경 발언에 文 '발끈'..."정부 대응 아주 잘못" [Y녹취록]
- 광어회·미역국 먹어도 될까? 안 될까? [앵커리포트]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