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보고 있나” 김숙, 안무 지적 언니쓰 잊고 ‘저스트숙크’ 변신 (홍김동전)

[뉴스엔 장예솔 기자]

'홍김동전' 김숙이 언니쓰 시절보다 발전한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8월 24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프로젝트 힙합 혼성그룹 '언밸런스' 첫 음원 '네버(NEVER)'의 녹음 현장과 안무 연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과 주우재는 라치카 가비의 지도 아래 '네버'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라틴 힙합 댄스를 표방하는 만큼 손과 발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안무에 두 사람은 긴장했다.

가비는 "가장 중요한 후렴구를 먼저 배워보겠다. 약간 비타민 음료 CF 같은 통통 튀는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과거 '언니쓰' 활동 당시 박진영에게 춤 지적을 받았던 김숙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완벽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주우재와 가비는 "누나 저스트절크 아니냐", "나 우등반 맡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숙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언니쓰 때보다 춤이 늘었다. 안무를 보고 '노력하면 따라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