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한국전 멀티골’ 가나 특급 PL행 임박…'0'입 탈출한 웨스트햄이 '646억' 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지부진한 이적시장을 보내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가 달라졌다.
23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웨스트햄이 아약스의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에 가까워졌다. 4,500만 유로(한화 약 646억 원)의 제안은 아약스를 만족시켰다. 개인 조건 협상도 마무리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지지부진한 이적시장을 보내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가 달라졌다.
23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웨스트햄이 아약스의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에 가까워졌다. 4,500만 유로(한화 약 646억 원)의 제안은 아약스를 만족시켰다. 개인 조건 협상도 마무리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마노는 “화요일에 제안한 4,200만 유로(한화 약 602억 원)의 금액은 거절됐었다. 쿠두스를 간절히 원했던 웨스트햄은 제안을 수정했고 합의에 가까워졌다.”라고 추가적인 언급을 했다.
쿠두스는 2000년생 20살로 가나 국적을 가진 왼발잡이 공격수다. 쿠두스는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우리에게 인상을 남겼다.
2018년 처음 프로무대에 발을 들인 쿠두스는 통산 154경기에 출전해 45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대회에서 42경기 출전해 18골 7도움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쿠두스의 주 포지션은 2선에 위치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러나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윙어 그리고 가짜 공격수 일명 ‘폴스 나인’ 역할까지 수행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기질이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 팀의 간판스타였던 데클란 라이스를 아스널로 보냈다. 이 과정에서 1억 1,600만 유로(한화 약 1,664억 원)거액의 이적료를 얻었지만 공수에서 큰 영향을 끼치던 그를 대체하기에는 쉽지 않아보였다.
방황하던 웨스트햄은 늦게라도 정신을 차렸다. 라이스가 남기고 간 이적료로 에드손 알바레즈,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와 같은 수준급의 중원 자원을 영입했다. 이제 웨스트햄은 공격 자원인 쿠두스의 영입을 마무리 짓길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무리 공격수가 없어도 그렇지..’ 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배신자' 루카쿠 낙점
- 사이영상 투수 공략한 김하성, 시즌 20호 2루타+결승 득점 활약...SD는 4-0 승리
- '강제 키스' 피해 선수, 직접 입 열었다 ''스페인축구협회장 처벌 원한다''
- '꼴찌→메시 이적→승률 100%' GOAT, '2도움+평점 9점'...마이애미는 우승 후 4일 만에 결승행
- 뮌헨 CEO도 인정한 레반도프스키의 광기 ”계약서를 그 자리에서 3시간 동안 읽더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