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4일 뉴스투나잇1부
■ 오염수 방류 개시…IAEA, 데이터 첫 공개
일본이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첫 방류를 시작으로 17일간은 매일 460톤의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갈 예정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홈페이지를 통해 삼중수소 농도 등 6가지 데이터 공개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는 모두 국제 안전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부 "투명하고 책임있게 방류 정보 공개해야"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를 향해 향후 방류과정에서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정보를 공개하기를 기대하고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담화에서 "국민이 정부를 믿고 과학을 믿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 전주 산책로서 여성 상대 범행…구속영장 신청
'신림 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에 대한 불안이 채 가시기도 전, 이번엔 전북 전주 산책로에서 모르는 여성을 급습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성폭생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당시 정황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北 2차 위성발사 실패…NSC "응분의 대가"
북한이 오늘 새벽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했지만 또 실패했습니다. 북한은 10월에 3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정찰위성 발사 소식에 소집된 NSC 상임위는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 프리고진, 무장반란 두 달만 전용기 추락사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시도한 용병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반란 2개월 만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푸틴의 보복 아니냐는 추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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