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서 물놀이하던 10대 6명 파도 휩쓸려…4명 병원 이송

박효주 기자 2023. 8. 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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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10대들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안현동 순긋해변에서 10대 6명이 물놀이하다 파도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4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2명은 인근에서 캠핑하던 한 시민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물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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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강원 강릉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10대들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안현동 순긋해변에서 10대 6명이 물놀이하다 파도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4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2명은 인근에서 캠핑하던 한 시민에 의해 구조됐다. 이 가운데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중이다.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응급처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물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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