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점주 보며 4시간 음란행위 40대男 자수...경찰 "불구속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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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카페에서 혼자 있던 여성 점주를 보며 약 4시간 동안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피해자인 여성 점주는 카페 내 CCTV(폐쇄회로화면)을 확인해서 음란행위를 하는 A씨를 발견했고,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다.
여성 점주는 경찰 진술에서 A씨가 카페에 자주 온 손님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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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카페에서 혼자 있던 여성 점주를 보며 약 4시간 동안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20분부터 5시30분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한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여성 점주는 카페 내 CCTV(폐쇄회로화면)을 확인해서 음란행위를 하는 A씨를 발견했고,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르자 전일 오후 7시30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여성 점주는 경찰 진술에서 A씨가 카페에 자주 온 손님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사안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이나, 수사 후 최종 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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