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박해진, 생사 위기…임지연 "'개탈'이 영웅? 정신차려!"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8. 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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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24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에서는 '개탈'의 범행을 막으려다 목숨이 위태로워진 김무찬(박해진)과 '개탈'이 더이상 영웅이 아니란 사실을 꼬집는 주현(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2차 국민사형투표 타깃이 폭발물이 시린 차량에 묶여 있단 사실을 알게 된 김무찬(박해진)은 곧바로 함께 차량에 탑승해 사람이 없는 근처 학교 운동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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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국민사형투표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24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에서는 '개탈'의 범행을 막으려다 목숨이 위태로워진 김무찬(박해진)과 '개탈'이 더이상 영웅이 아니란 사실을 꼬집는 주현(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2차 국민사형투표 타깃이 폭발물이 시린 차량에 묶여 있단 사실을 알게 된 김무찬(박해진)은 곧바로 함께 차량에 탑승해 사람이 없는 근처 학교 운동장으로 이동했다.

그러면서 '개탈'에게 타깃을 다시 법정에 세우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자신이 이 자리에서 죽게되면 '개탈'의 정의는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으름장도 놓으며 폭탄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차량은 그대로 폭발했고, 화염에 휩싸인 차량을 보며 주현(임지연)은 충격에 빠졌다.

대중은 이 사고로 죽어마땅한 아동학대범이 죽었다며 '개탈'을 지지했지만, 김무찬은 사경을 헤매는 상태였다.

앵커 채도희(최유화) 역시 '개탈'이 무고한 경찰의 목숨까지 노렸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것이 '개탈'이 말하는 정의의 민낯 아니었겠나"고 말했다. 이 뉴스를 지켜보던 주현은 "아직도 '개탈'이 영웅이라 생각하나. 다들 정신 차려라. 그 새X는 범죄자다. 언제든 경찰도 죽이고, 너나 나도 헤칠 수 있는 지독한 악질범"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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