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북 각계각층 "잼버리 파행 1차 책임 떠넘기지 말라"
오점곤 2023. 8. 24. 21:22
전북지역 종교계와 노인단체, 의료협회 등 각계각층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1차 책임을 전라북도에 떠넘기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지역 스님과 목사 등 종교인들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잼버리 파행에 대한 질책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문제점은 개선해야 마땅하다"면서도 "책임 대부분을 전라북도에 전가하고, 새만금 개발의 타당성까지 부정하려는 정치 공세는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와 16개 노인단체, 그리고 전북의사회와 약사회 등 의료 단체도 성명을 내고 "일부 정치권이 잼버리를 새만금 개발에 이용했다는 허위 사실을 지속해서 유포하며 지역감정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에 안 들어가 봐서 그래요" 방류 완료 시기조차 '미정' [Y녹취록]
- '중국발 불안 문제' 언급된다면? 요동치는 세계 경제 '긴장' [Y녹취록]
- “얼굴 타들어 가” 최악의 습진 시달린 20대 여성 비포 애프터
- [자막뉴스] '푸틴의 정적' 숨지는 순간...욕조에서, 창문에서, 추락사까지?
- '내 동료가 돼라' 전경련, BTS 소속사 하이브에 회원 가입 요청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
- "남편과 헤어져달라"며 3억 5천 쥐어줬는데도 본처 살해한 내연녀,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