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기습 폭우에 피해 속출.. 네티즌, 청주시 안일한 대처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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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
어제(23) 오후 청주와 진천 등 도내 곳곳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저지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그래픽> "참사가 난지 얼마나 됐다고 하수구 정비조차 안돼있나?", "작년 겨울 1센티 눈에도 마비되더니 일 처리 심각하다", "폭염 문자는 매일같이 오더니 집중호우 문자는 한번 못받았다"며 청주시의 안일한 대처에 강하게 분노했습니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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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어제(23) 오후 청주와 진천 등 도내 곳곳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저지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해당 기사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픽>
"참사가 난지 얼마나 됐다고 하수구 정비조차 안돼있나?", "작년 겨울 1센티 눈에도 마비되더니 일 처리 심각하다", "폭염 문자는 매일같이 오더니 집중호우 문자는 한번 못받았다"며 청주시의 안일한 대처에 강하게 분노했습니다.
다음은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유통업계가 판촉전에 나선 가운데,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을 30만 원으로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그래픽>
하지만 누리꾼들은 "그동안 선물 부담 줄었는데 30만 원이라니"라며 허용선 인상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고
"선물 가격 올리는 게 과연 농가를 위한 결정인지 모르겠다" 등의 지적들이 나왔습니다.
기업 실적 부진과 부동산 침체로 지방 세수가 줄어든 자치단체들이 체납액 징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청주시가 암호화폐 계좌 압류를 통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리포트에 누리꾼들은
<그래픽>
"잘하고 있다"며 호평과 함께 "환수할 때 그만큼 이자 받아야 한다", "은닉한 만큼 불이익을 줘야 한다"며 세금 체납에 대한 보다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괴산군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 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다는 기사에 누리꾼들은
<그래픽>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계곡이 바다보다 더 위험하다",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구명조끼 착용하고 물놀이 해야한다"며 안전 수칙을 강조했고,
영동군 용산면 이장들이 폐기물 업체로부터 현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는 "오백만 원에 눈이 멀어서 마을 전체를 팔다니 한심하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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