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중심 호우주의보…내일 오전부터 차차 그쳐

2023. 8. 24. 21: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4일)은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집중되면서 남부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울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고요, 그 밖에 중부지방은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부터 차차 그치겠고요, 그전까지는 주로 동쪽지역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강원 남부는 120mm 이상, 영남은 50에서 120mm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남 해안은 최고 15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70m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에 지역도, 내일까진,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충남과 호남은 매우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전주 24도, 부산 25도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 29도, 대구, 창원 32도로 내일 비가 잦아들면서 남부지방의 낮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완전히 그치지만 주말사이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소식 있겠고요.

다음주 초, 3일 동안 전국에 또 한 번의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