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김남일 “나보다 큰 고1 아들, 축구엔 소질 없어”(손둥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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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자신의 키를 넘긴 아들에 대해 말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는 김남일이 폭풍 성장한 아들을 소개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근황이 공개되자, 김동준은 "형 아기도 키 크죠"라고 김남일에게 물었다.
키가 182cm인 김남일은 "나보다 크다"라고 답해 대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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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남일이 자신의 키를 넘긴 아들에 대해 말했다.
8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는 김남일이 폭풍 성장한 아들을 소개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근황이 공개되자, 김동준은 “형 아기도 키 크죠”라고 김남일에게 물었다. 키가 182cm인 김남일은 “나보다 크다”라고 답해 대원들을 놀라게 했다.
김남일은 “고등학교 1학년이다. 운동은 이것저것 많이 한다. 축구는 소질이 없어서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그럼 격투기 보내라”고 적극적으로 스카웃 제의를 했다. 김남일은 “태권도를 오래 했다”라고 말했다.
남은 훈련 두 개 중 제작진은 “두 개 중 하나를 골라주시면 나머지 하나는 내일 안정환 씨 혼자 할 거다”라고 말했다. 한껏 들뜬 추성훈은 “뭔지 알려줘야 우리가 힘든 걸 안정환을 시키지 않나”라고 답했다.
고민 끝에 추성훈은 안정환과 낮 12시에 시작하는 노젓기를, 나머지 세 사람은 동굴에서 오전 7시에 시작하는 훈련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진=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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