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트럭 '푹' 꺼졌다…파주서 10m 싱크홀 발생

유엄식 기자 2023. 8. 24.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 소재 공터에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1톤 트럭이 구덩이에 빠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5분경 파주 신촌동 한 공터에서 폭 10m, 깊이 4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파주시는 싱크홀에 빠진 차량을 견인하고 배수 작업을 완료한 뒤,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 인근에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파주 2공구 해저·하저터널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한 공터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이 빠져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독자 제공)


경기 파주 소재 공터에서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1톤 트럭이 구덩이에 빠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5분경 파주 신촌동 한 공터에서 폭 10m, 깊이 4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공터에 주차돼 있던 1톤 트럭이 구덩이에 빠졌다. 당시 운전자는 탑승하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서 통제선을 설치하고 출입을 차단하는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싱크홀에 빠진 차량을 견인하고 배수 작업을 완료한 뒤,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 인근에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파주 2공구 해저·하저터널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