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새벽까지 강하고 많은 비 유의…예상 강수량 최대 150mm↑

KBS 지역국 2023. 8. 24. 20: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 현재 우리 지역으로 계속해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저기압에 의해 내리는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곳곳으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서부내륙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내일 새벽까지 50~120mm, 많은 곳은 남해안에 최대 150mm 이상인데요.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곳에 따라 새벽까지 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24도, 함안이 23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32도, 창녕이 33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23도, 거창이 22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32도, 거창 31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비가 그치고 난 뒤 다음 주 초반 다시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