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투기, 바렌츠해 상공서 노르웨이 군용기와 이틀 연속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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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가 현지시각 24일 북극해의 일부인 바렌츠해 상공에서 노르웨이 군용기와 이틀 연속 대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바렌츠해 상공에서 러시아 영공에 접근하는 노르웨이 군용기를 저지하기 위해 미그-31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바렌츠해 상공에서는 23일에도 노르웨이 공군 소속 P-8 포세이돈 정찰기에 대응해 러시아 미그-29 전투기가 출격하는 등 대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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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가 현지시각 24일 북극해의 일부인 바렌츠해 상공에서 노르웨이 군용기와 이틀 연속 대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바렌츠해 상공에서 러시아 영공에 접근하는 노르웨이 군용기를 저지하기 위해 미그-31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노르웨이 군용기가 러시아 전투기의 접근 이후 기수를 되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렌츠해 상공에서는 23일에도 노르웨이 공군 소속 P-8 포세이돈 정찰기에 대응해 러시아 미그-29 전투기가 출격하는 등 대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르웨이 방송 TV2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노르웨이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F-16 제공을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노르웨이가 F-16 제공을 결정할 경우 네덜란드, 덴마크에 이은 3번째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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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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