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北 대사 "美, 타이완 문제 간섭·中 모든 조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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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중 북한대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미국이 타이완 문제에 간섭하고 있다고 비난한 뒤 중국의 입장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리룡남 주중 북한대사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입장에서 중국 내정인 타이완 문제에 한사코 개입하려는 미국의 기도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세를 격화시키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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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중 북한대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미국이 타이완 문제에 간섭하고 있다고 비난한 뒤 중국의 입장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리룡남 주중 북한대사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입장에서 중국 내정인 타이완 문제에 한사코 개입하려는 미국의 기도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세를 격화시키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타이완 카드를 때 없이 내드는 건 아시아태평양 전략 실행을 위한 집단적인 대중국 억제의 명분을 구축하고 중국의 기력을 쇠진케 해 사회주의 강국인 중국의 전략적 굴기를 어떻게 하나 가로막자는 음험한 속심 때문이라고 비아냥댔습니다.
이어 북한은 타이완 해협 정세를 격화시키고 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중국의 모든 조치를 견결히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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