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반소영, 윤다영에 접근 "김시은은 어떤 학생이냐"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3. 8. 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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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 반소영이 윤다영에게 접근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연출 최지영) 105회에서는 금강산(서준영)과 옥미래(윤다영)의 관계를 견제하는 이선주(반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주는 딸이 다니는 학원을 찾아갔다가 옥미래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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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금이야 옥이야' 반소영이 윤다영에게 접근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연출 최지영) 105회에서는 금강산(서준영)과 옥미래(윤다영)의 관계를 견제하는 이선주(반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주는 딸이 다니는 학원을 찾아갔다가 옥미래를 만났다. 그는 "자녀분 학원 등록하시려고요? 사무실에서 상담 신청하시면 돼요. 수업 참관도 가능하고요"라고 묻는 옥미래에 고개를 끄덕이며 원생들이 그린 그림을 바라봤다.

특히 금잔디(김시은)가 그린 그림을 눈여겨 살펴보던 그는 "작품명 '엄마'. 보통 엄마를 그리라면 얼굴을 그릴 텐데 발을 그렸네요?"라고 물었고, 옥미래는 "엄마를 향한 간절한 바람이 깃든 의미 있는 그림이라서요"라고 답했다. 이에 "그 이유가 뭔지 알 수 있냐"라고 되묻자 "개인적인 가정사라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다 이선주는 "이 학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라면서 "왜 하필 엄마 발을 그렸을까. 엄마가 다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걸까요? 엄마를 향한 간절한 그리움이 느껴진다. 엄마를 아직 못 잊은 것 같은데 아닌가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고 옥미래는 "그걸 어떻게 아셨냐"라며 경계하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금이야 옥이야']

금이야 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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