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호흡 맞출 확률, 그 어느 때보다 컸다!’ PSG 아니고 ‘맨시티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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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호흡을 맞출 확률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 "베르나르루 실바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실바는 PSG의 최고 타깃 중 한 명이었다. 거래가 임박했다고 생각했지만, 8월 초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 불가를 선언한 부분을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PSG에서 이강인과 실바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그림이 그려질 뻔했지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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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강인과 호흡을 맞출 확률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 “베르나르루 실바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웠다”고 언급했다.
이어 “PSG의 단장 루이스 캄포스는 실바를 잘 알고 있다. AS 모나코에서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고 영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바는 PSG의 최고 타깃 중 한 명이었다. 거래가 임박했다고 생각했지만, 8월 초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 불가를 선언한 부분을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실바는 2017년 7월 맨시티 합류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패스, 드리블, 득점력까지 장착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공격수와 함께 측면을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능력으로 맨시티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실바는 여전히 맨시티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여전히 축구 도사의 면모를 발휘하면서 지난 시즌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트레블 달성에 일조했다.
엄청난 존재감에 빅 클럽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2선에 힘을 실어줄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PSG와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실바 역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해관계는 맞아떨어졌다.
특히, PSG는 모나코에서 함께했던 캄포스 단장이 직접 나서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이적료만 맞는다면 실바를 내줄 수도 있다는 분위기를 내뿜기도 했지만, 방향을 돌렸다.
맨시티는 이미 일카이 귄도안, 리야드 마레즈를 떠나보낸 상황에서 실바까지 잃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맨시티는 실바와의 2025년 6월까지인 계약 기간을 늘리기 위해 팀 내 최고 연봉 지급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맨시티는 실바 설득에 성공했다. 24일 계약 연장 공식 발표가 이뤄졌다. 2026년까지 함께할 수 있게 됐다.
PSG에서 이강인과 실바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그림이 그려질 뻔했지만, 무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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