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버킷 리스트 ‘울릉도살이’ 맛보기…MBC ‘나 혼자 산다’
최민지 기자 2023. 8. 24. 20:36
도심 속 자연인 같은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아나운서 김대호가 11년 만에 ‘꿈의 섬’ 울릉도를 다시 찾는다.
2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울릉도 입도기가 그려진다. 11년 전 신입 아나운서 시절 울릉도에 방문했다 아름다운 섬의 모습에 반했다는 그에게 울릉도 살이는 버킷 리스트 중 하나다. 지난 방송에서 김대호는 “물을 너무 좋아해서 바다 근처도 좋고 울릉도 쪽이 좋다”며 울릉도 살이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울릉도로 가기 위해 크루즈에 오르는 김대호는 인기를 실감한다. 크루즈에서 만난 승객들은 그에게 “미남이에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대호는 크루즈 즐기기에 나선다. 크루즈에는 에스컬레이터부터 바다 뷰 매점, 노래방까지 없는 것이 없다. 그는 부추전, 도토리묵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코인 노래방에서 혼자 신나게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25일 방송에는 김대호의 울릉도 여행기 외에 그룹 악뮤의 이찬혁이 오랜만에 출연해 탱고를 배우는 모습을 공개한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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