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십자인대 수술 후 퇴원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8. 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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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세븐틴 에스쿱스가 회복 중이다.

플레디스는 "에스쿱스는 지난 10일(목) 촬영 중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먼저 받은 후, 21일(월) 오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에스쿱스는 24일(목) 오전 퇴원해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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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사진ㅣ스타투데이DB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세븐틴 에스쿱스가 회복 중이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지를 통해 에스쿱스의 현재 상태와 치료 경과를 알렸다.

플레디스는 “에스쿱스는 지난 10일(목) 촬영 중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먼저 받은 후, 21일(월) 오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에스쿱스는 24일(목) 오전 퇴원해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분간 에스쿱스는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빠른 회복을 위해 보조기 착용 후 목발과 휠체어를 이용하고, 수술 부위가 아문 뒤에는 재활 치료를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게 되면, 에스쿱스는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반기 일정을 유동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지난 23일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를 발매했다. 오는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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