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인륜적 행위…당장 철회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한 일본을 비난하며 방류 행위를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일본은 인류의 생명 안전과 앞날을 엄중히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핵 오염수 방류를 당장 철회해야 한다"며,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산생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한 일본을 비난하며 방류 행위를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에서 "방사성 물질이 다량 함유된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지구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반인륜적인 행위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그러면서 "이것이 주변 나라들의 '핵위협'을 떠들어대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주창하고 있는 일본의 이중적 면모"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일본은 인류의 생명 안전과 앞날을 엄중히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핵 오염수 방류를 당장 철회해야 한다"며,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산생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성 업주 훔쳐보며 '카페 음란행위'…공분 일자 '자수'
- 문까지 활짝 열고…강남 한복판서 대자로 뻗은 남성 [스브스픽]
- 헤르모소 측 "'기습 입맞춤' 스페인축구협회장 반드시 처벌해야"
- "어차피 다시 안 볼 거잖아" 요즘 유행한다는 비행기 민폐 행동 [스브스픽]
- "안 쓰는 건 줄" 70대 4명, 태풍 틈타 공원 대형 탁자 집으로
- 고기 불판 세척한 폐수 무단 방류…업체 적발 [D리포트]
- 불법 촬영하다 붙잡힌 남성…잡고 보니 'A급 지명수배자'
- 교도소서 "권투 하자" 동료 수용자 상습 폭행한 20대들 실형
- [Pick] "아파트에 누가 가위 쥐고 돌아다닌다"…112에 다급한 신고
- [스브스픽] 아파트 주차장 누워있다 차에 깔린 남성 "무슨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