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인륜적 행위…당장 철회해야"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3. 8. 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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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한 일본을 비난하며 방류 행위를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일본은 인류의 생명 안전과 앞날을 엄중히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핵 오염수 방류를 당장 철회해야 한다"며,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산생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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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한 일본을 비난하며 방류 행위를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에서 "방사성 물질이 다량 함유된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지구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반인륜적인 행위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그러면서 "이것이 주변 나라들의 '핵위협'을 떠들어대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주창하고 있는 일본의 이중적 면모"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일본은 인류의 생명 안전과 앞날을 엄중히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핵 오염수 방류를 당장 철회해야 한다"며,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산생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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