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마지막 기회 남은 한화생명 "상대 DK 예상, 실수 줄여 꼭 4시드 얻겠다"

박상진 2023. 8. 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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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진출 마지막 기회만이 남은 한화생명이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세트 스코어 1대 3으로 패했다.

다음 경기 DK, 아니 다음 상대에 맞춰 잘 준비해야겠다.

다음 경기 상대를 DK라고 이야기 한 이유는 최인규 감독: 정규 시즌 순위도 높고, 스프링이나 서머의 퍼포먼스가 DK가 높아서 그렇게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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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진출 마지막 기회만이 남은 한화생명이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세트 스코어 1대 3으로 패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를 마친 소감은
최인규 감독: 오늘 경기에 사활을 건 만큼 꼭 이기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 경기 DK, 아니 다음 상대에 맞춰 잘 준비해야겠다.
바이퍼: 굉장히 아쉽다. 게임 안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놓쳐서 패했다. 오늘의 패배는 뼈아프지만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다음 경기 상대를 DK라고 이야기 한 이유는
최인규 감독: 정규 시즌 순위도 높고, 스프링이나 서머의 퍼포먼스가 DK가 높아서 그렇게 예상했다.
바이퍼: 물론 DK의 확률이 높지만, 이런 무대에서는 누구든 올라올 수 있을 거로 생각해 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거 같다.

오늘 경기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최인규 감독: 이전에는 우리가 초반에 아무것도 안하려다가 허무하게 졌다. 오늘은 초반에 적극적으로 설계하고 시도하려 했는데 얼마 남지가 않아서 중압감 때문에 선수들의 실수가 많았다. 그래서 뜻대로 안 풀렸다.
바이퍼: 상대가 강팀이기도 하고, 픽으로 봤을때 우리가 후반에서 상대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하면 급해지는 감이 있다. 라인 주도권이 없을때 압박을 많이 느꼈다.

이틀동안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최인규 감독: 실수를 줄이는 게 최우선이다. 우리가 계속 교전이나 소규모 교전, 오브젝트 앞에서 약해서 그 부분을 잘 보완하고 두 팀 경기 보고 분석하겠다.
바이퍼: 당장 눈에 띄게 개선하기는 힘들 거 같다. 실수를 줄이고, 내일 상대 팀의 경기를 보면서 어떤 점을 공략할지 고민하겠다.

KT가 이전 경기부터 노골적으로 마오카이와 세주아니를 밴했다
최인규 감독: 마오카이나 세주아니가 살아있으면 많이 생겨했다. 그리즐리가 안정적인 모습도 보여서 저격밴을 당할 거로 생각했다. 그래서 정글 챔피언 폭을 늘려서 나왔다. 연습때 괜찮아서 꺼냈는데, 오늘에서는 뜻대로 안됐다.

인터뷰를 마치며
최인규 감독: 남은 선발전 잘 준비해 진출하겠다.
바이퍼: 오늘은 아쉽게 졌지만, 이틀 후에는 꼭 승리하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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