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8. 24. 20:24
[KBS 부산]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민들과 상인들은 오염수 방류에 따른 불안감으로 생계에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장 오는 29일 열리는 전어축제를 앞두고 시장 상인들은 축제에 타격을 입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방류수가 한반도해역에 유입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리는 데다 영향 자체도 미미할 거라며 강조하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수산물 소비도 위축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는 오염수 피해 우려를 괴담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우리 바다를 지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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