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역서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긴급 체포

예병정 2023. 8.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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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말다툼한 지하철역 역무원에게 흉기를 들이밀며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45분께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역 내에서 50대 역무원과의 말다툼 도중 흉기로 찌를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며칠 전 역무원과 사소한 갈등을 빚었고 앙심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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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보안관들이 8월21일 오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 내부를 순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2023.8.2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말다툼한 지하철역 역무원에게 흉기를 들이밀며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45분께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역 내에서 50대 역무원과의 말다툼 도중 흉기로 찌를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며칠 전 역무원과 사소한 갈등을 빚었고 앙심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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