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련 "김효재 대행 방통위, 영원한 흑역사로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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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은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체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영원한 흑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민언련은 김효재 위원이 2개월 동안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방통위의 '합의제' 정신을 쓰레기통에 처박고, KBS 수신료 분리징수와 공영방송 이사진 네 명의 해임 등 민주화 이후 최악의 방송장악 폭거를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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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은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체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영원한 흑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민언련은 김효재 위원이 2개월 동안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방통위의 '합의제' 정신을 쓰레기통에 처박고, KBS 수신료 분리징수와 공영방송 이사진 네 명의 해임 등 민주화 이후 최악의 방송장악 폭거를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언련은 또, 전 정부 때부터 법조인과 정치인 등이 다수로 구성되는 방통위 구성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부족하고 정치 후견주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국회가 정권교체마다 반복돼온 방송장악 논란을 종식시킬 제도 재설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앞으로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와 이진숙 방통위원 내정자로 인해 방통위가 한낱 '독재 실행기관'으로 전락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언론탄압 폭주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778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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