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내달 14일 개막…'웹툰 음악' 전야제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2023. 8.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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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만화, 마음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을 열차에 비유한 풍자만화 '윤석열차'를 전시해 논란에 휩싸였던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은 올해도 예정대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축제기간 만화박물관 2층에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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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국내 최대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만화, 마음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만화·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음악제를 전야제로 시작해,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세계웹툰포럼, 'D·P'의 김보통 작가, '정년이'의 나몬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세미나 등이 열립니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을 열차에 비유한 풍자만화 '윤석열차'를 전시해 논란에 휩싸였던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은 올해도 예정대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축제기간 만화박물관 2층에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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