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공부방 300호점…4년 연속 ESG 평가 ‘A’
GS건설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GS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받았다. 2019년에 이어 4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받은 것이다.
GS건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는 핵심 활동 가치를 지역사회 지원, 미래세대 자립지원으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미래세대 자립지원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가정에 공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는 크게 빈곤퇴치·건강과 웰빙·양질의 교육·불평등 완화다.
GS건설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배·장판·전등 교체 등의 주거 환경 개선과 책상·옷장·침대 등 가구 및 PC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학생의 대학 진학 시 입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 지난 5월 300호점을 오픈하며 계속 진행 중이다.
현재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어린이 재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남촌재단과도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FC서울 축구 경기 관람 문화지원 행사도 진행했다.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에 연계된 청소년센터 3곳에서 30명의 아동을 초청해 FC서울 축구경기 관람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과 문화의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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