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8. 24. 20:01
[KBS 제주] 오늘, 그동안의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12년 만에 오염수가 바다로 나가게 됐습니다.
국내외에서 제기되는 우려와 반발을 뒤로한 채 바다에 방류되는 오염수는 무려 130만 톤이 넘습니다.
정확한 양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제 국민들의 안위는 우리 정부의 행보에 달렸습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철저한 감시와 검증을 해야 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즉시 방류 중단을 요구해야만 합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저희도 지켜보겠습니다.
7시 뉴스 제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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