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소방당국-관계기관, 폭발물 테러 대비 긴급구조 훈련 외
[KBS 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늘(24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경찰 등 24개 기관과 합동으로 폭발물 테러 대비 긴급구조 훈련을 벌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테러범이 폭발물을 설치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습니다.
훈련은 특수장비를 활용한 상황통제와 테러진압, 돌발 상황 공동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중금속 폐수 수천 톤 무단 방류한 업체 3곳 적발
중금속이 함유된 폐수 수천 톤을 하수구에 무단 방류한 고기불판 전문 세척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불판 세척 과정에서 나오는 중금속 물질 등을 폐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하수구에 상습적으로 무단 방류한 업체 3곳을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자치경찰은 이들 사업장에서 채취한 오염수에서 구리와 납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경찰은 불판세척업이 인허가 대상이 아니어서 점검에서 제외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태풍 ‘카눈’ 북상 때 공원 대형 탁자 훔친 4명 붙잡혀
태풍 카눈이 북상할 당시 공원 정자에 있던 대형 탁자를 훔친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70대 부부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 10일 새벽 5시 반쯤 제주시 일도이동 신산공원 정자 쉼터에 설치된 탁자와 의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공원에 탁자가 포개져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 가져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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