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 ‘공교육 중단’ 움직임…전북교육청 “대책 마련”
이종완 2023. 8. 24. 19:53
[KBS 전주]전북교육청은 지난달 숨진 서울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다음 달 4일 전북에서도 휴업하는 초등학교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교육 관련 커뮤니티 등에는 숨진 교사의 49재 일인 다음 달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해 연가를 내고 집회에 참석하자는 제안이 나왔으며, 전북 지역 초등학교 교사 상당수도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당일 추모 공간 설치 여부를 검토하고, 재량 휴업을 준비 중인 교원이나 학교를 파악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류된 후쿠시마 오염수…해류 따라 4~5년 후 국내로
- [단독] 정보당국 “북 우주발사체, 2단 비행부터 문제 발생”
- ‘라임 사태’ 새 국면?…“국회의원 등 유력인사에 특혜성 환매”
- 인도, 세계 최초로 달 남극 도달…무인탐사선 착륙 성공
- [단독] CJ 부실 계열사 살린 ‘꼼수 지원’…“공정 시장질서 훼손”
- 이균용, 미성년 성폭행 ‘징역 10년→7년’ 석연치 않은 감형
- ‘택배 상하차’에 외국인 문호 연다…노동계 “처우개선부터” 반발
- “참사 겪어 만든 법인데”…‘킬러규제’로 지목
- 바그너 전용기 의문의 추락…“프리고진 사망”
- 지출 늘고 소득 줄어 쪼그라든 가계 살림…여윳돈 가장 많이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