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싸웠던 추억’ 토트넘 떠나 새 직장 찾기 힘드네, 라치오 이적 거절! ‘아직 쌩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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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 중이지만, 쉽지 않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요리스는 2012년 8월부터 토트넘의 골문을 지켰다.
요리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결별을 선언한 후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요리스는 토트넘을 떠나면서 주장 완장을 남기고 갔고 손흥민이라는 새로운 캡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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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 중이지만, 쉽지 않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휴고 요리스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라치오는 요리스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백업 옵션은 싫다며 퇴짜를 맞았기 때문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라치오는 루이지 세페 영입에 근접했다”며 새로운 자원으로 방향을 돌렸다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요리스는 2012년 8월부터 토트넘의 골문을 지켰다. 프랑스 대표팀으로의 월드컵 출전 등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신뢰를 줬다.
하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었다. 요리스는 지난 시즌 기량 하락으로 인한 잦은 실수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고개를 숙였다.
요리스는 순발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며, 자책골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토트넘은 대체자를 물색했고 낙점 작업에 나섰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하면서 요리스가 떠나는 상황을 대비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요리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결별을 선언한 후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요리스는 토트넘을 떠나면서 주장 완장을 남기고 갔고 손흥민이라는 새로운 캡틴이 차지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충돌하면서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2019/20시즌 에버턴과의 경기 중 터진 것이다.
당시 요리스는 손흥민에게 수비 가담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았고 달려드는 등 심각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손흥민은 “나는 존중하는데 너는 왜 그렇지 않냐”며 응수하기도 했다. 이 장면은 토트넘의 다큐멘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요리스에 대해서는 최근 슈퍼스타 수집에 재미 들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도 관심을 보인 바 있어 행선지 결정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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